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택수 / 리얼미터 대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가상화폐를 놓고 세금 부과와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. YTN 여론 조사 결과 가상화폐 과세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가 하면 취임 4주년을 앞둔 문재인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와 민주당 지지도가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 여론조사 속에 숨은 민심, 읽어보겠습니다.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와 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이택수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대표님, 먼저 가상화폐 관련된 현안조사 결과부터 설명해 주시죠. <br /> <br />[이택수] <br />국무총리 직무대행이죠.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가상화폐가 아닌 가상자산이다. 그래서 과세가 불가피하다, 이런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.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규정부터 돼야 하고 또 법적 지위라든지 또 주무부처가 어디냐, 갈 길이 멀다, 이런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YTN 의뢰로 제가 지난 금요일날 조사한 내용인데요. 질문은 이렇게 했습니다. 가상화폐 투자소득도 기타소득이므로 20% 세금을 내년 1월부터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에 가상화폐 시장이 제도화될 때까지는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, 이런 의견도 있습니다라고 설명을 했고요. 그래서 찬반을 물어봤는데 찬성 의견이 53.7%로 반대 의견 38.3%보다 대략 15%포인트가량 높이 나타났습니다. 보통 증세를 한다고 하면 많은 국민들이 반대 입장을 나타내는 게 통상적인 여론조사 결과인데요. 이번에는 코인 투자 인구가 과반을 넘지는 않겠죠. 아직은 투자 안 하는 분들이 더 많을 테니까요. 찬성 의견이 53.7%로 과반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세부적인 내용을 짚어보겠습니다. 일단 젊은 세대의 가상화폐 투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연령별로 특징이 있었습니까? <br /> <br />[이택수] <br />역시 연령대별로 20, 30, 40대가 눈에 띄었는데요. 일단 30대 이상은 찬성 의견이 50%를 넘는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20대, 지금 불확실한 미래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사다리로 코인을 꼽는 세대가 바로 20대인 것 같습니다. 그러다 보니까 20대는 찬반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나타났고요. <br /> <br />30~40대 그리고 50대까지는 찬성 의견이 오차범위를 살짝 넘는 그런 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31432161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